ICT 컨설팅으로 유명한 로아컨설팅에서 2015년 ICT 관련 글로벌 대전망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다른 곳에서 내놓은 핫 트렌드와 약간 다른 부분이 보이지만 실질적으로 이슈가 될만한 부분을 잘 뽑아낸 듯 합니다.
1. Streaming Everywhere : Music & Video Streaming in Smart TV & Smart Home
음악과 동영상 콘텐츠의 소비패턴은 시공간을 초월해 스트리밍 시대로 완전히 접어들 것이다. 따라서 음악과 동영상을 넘어 이북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소비되는 거의 모든 콘텐츠가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2. IoT Star? : Home Automation & Healthcare
IoT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지만 2015년에는 헬스케어와 스마트홈 영역에서 IoT 스타(Star)가 등장할 전망이다. 실제로 Profit Model에 대한 실현이 이 영역에서 구체화될 것이다.
3. Fast Growing ‘Fintech’
2015년에는 모바일 중심의 O2O 커머스를 매개로 핀테크가 급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메신저 및 SNS 사업자, 기존 금융권, PG사, 오프라인 리테일러간의 각축전이 예상된다.
4. Virtual Reality begins
구글, 애플 중심으로 한 플랫폼 사업자의 VR 실증 테스트가 실제 현실세계로 이어지면서 구체적인 BM이 등장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5. WiFi Arena
구글과 페이스북의 무선인터넷 확장 계획과 더불어 이통사의 기가급 와이파이 기술의 진전과 확산이 빠르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 More Value, 5G
2015년에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과 관련된 표준 논의가 본격화될 것이다. 한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한 실증 테스트가 빈번하게 실시될 전망이다. 5G 기술 선점을 향한 이동통신사들의 경쟁도 시작할 것이다.
7. Xiaomi is an AOSP leader?
중국의 애플로 불리는 샤오미의 기세는 중국에서 여전히 높아질 것이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독자 OS인 MIUI를 기반으로 IoT, 웨어러블 영역으로도 확장할 것이다.
8. Stick, OTT savior or not
OTT 플레이어와 스트리밍 스틱 플레이어는 공종인 동시에 경쟁 관계를 유지할 것이다. 특히 유튜브의 MCN(Multi Channel Network)과 Twitch 등의 비디오 콘텐츠 진형이 가장 큰 화두가 될 전망이다.
9. BYOD as a cloud
기기에 저장하던 BYOD 시대가 끝나고, 강력한 보안 체계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BYOC 솔루션의 등장이 예상된다.
10. Watch, Watch, Watch
2014년은 웨어러블 기기 영역에서 스마트워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자라나는 시기였다. 2015년에는 실 사용자들이 스마트폰 다음으로 가장 많이 구매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젯(Gadget)이 웨어러블 시장 성장일 이끌 것이다.
자료출처 : http://www.roaconsulting.co.kr/kor/introduct/timely/report_detail.php?report_ID=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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