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jects · Tech/Toy Project

    북마크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보기 시작하며

    기획을 하다 보면 "이 정도는 금방 되겠지" 하고 문서에 적었다가, 개발자에게 "그건 생각보다 오래 걸려요"라는 말을 듣는 일이 종종 있어요.그 간극을 몸으로 이해하고 싶어서 작은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주제는 북마크 서비스예요.아직 시작하는 단계이고 완성한 것은 아무것도 없어서, 이 글은 결과가 아니라 출발선에서 적는 생각과 계획입니다. 저는 읽을거리를 많이 저장하는데, 브라우저 즐겨찾기에 쌓아 두면 나중에 다시 찾기가 어렵더라고요.내가 매일 겪는 불편이 있으면 만드는 동기가 오래 갑니다.또 하나는 기능이 작다는 점이에요.저장하고, 보고, 찾는 것이 핵심이라 처음 만들어 보는 사람도 범위를 감당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이미 비슷한 서비스가 많이 있어서 새로움을 목표로 하지는 않아요.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