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이러닝 시장

PART1 중국 이러닝 시장의 변화

TREND 1 : 뉴 미디어 플랫폼의 새로운 바람

최근 BAT(바이두, 알리바바, 텐센트)를 필두로 인터넷 기업들이 기존의 이러닝 기업을 인수, 투자 등을 통해 이러닝 시장에 진출하면서 온라인 사교육 시장의 변화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 정부가 핵심 사업 구상으로 내세운 '인터넷+' 계획과 맞물려 올해를 기점으로 이러닝 산업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BAT와 같은 인터넷 기업들은 자본운영을 통해 오프라인 교육의 장애요소와 약점을 보완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교육기관은 교육 서비스 채널을 인터넷으로 확장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O2O 모델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그림 1] 뉴미디어 기반의 이러닝 비즈니스 모델 (출처 : iiMedia Research, 2015)

바이두의 이러닝 시장 투자

2013년 8월 바이두교육을 런칭, 교육상품 스트리밍과 온라인 생방송을 제공하는 플래폼을 보유

2014년 7월 베이징 소재의 교육기관인 완슈에 교육에 1,000만 달러 투자

2014년 8월 C2C 온라인 동영상 교육 서비스 촬커닷컴을 3,000만 달러를 직접 투자, 인수

2014년 9월 중국 이러닝 서비스 업체 이노버디(InnoBuddy)에 1.060만 달러 투자

알리바바의 이러닝 시장 투자

2013년 타오바오 교육을 기초로 한 온라인교육 시장을 이러닝서비스 플랫폼인 타오바오통쉐를 출시

2014년 2월 테마섹홀딩스(싱가포르 재정부 소유 국부펀드), 치밍벤처파트너스(중국 벤처 캐피털)와 공동으로 온라인 영어교육업체 VIPABC에 1억 달러 투자

2014년 6월 차오지커청비아오 1,000 달러 투자

텐센트의 이러닝 시장 투자

자사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웨이신과 결합해 이러닝 사업을 전개하는 방안을 검토중

2014년 4월 전문 이러닝 플랫폼 텐센트교실을 통해 교육기관과 교사의 커리큘럼 자원을 통합

2015년 텐센트교실에 3,000개 이상의 교육기관 유치, 오프라인 교육기관과의 결합으로 이러닝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

샤오미의 이러닝 시장 투자

2011년 샤오짠교육 설립 후 1:1 매칭 영어 회화 및 각종 영어시험 대비 교육서비스 제공

2015년 12월 에듀24Ol에 1억 2,000만 위안,  100교육에 3억 위안을 투자할 계획

YY교육 (중국 이러닝 사업자)

YY100교육은 2011년 6월에 선을 보인 온라인 수업 플랫폼

중국최대의 팀 음성 툴YY를 바탕으로 YY100교육을 출시

영어 학습교류, 조합외국어학습 등 다양한 커리큘럽을 제공하여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

안정적인 실시간 상호교류 기능을 통해 빠르게 수업채널에 접속, 온라인교실의 학습에 참여

토크영어 (중국 이러닝 사업자)

외국인강사와 1:1 학습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ZTE 산하 온라인 영어 교육 플랫폼

사용자는 플랫폼에서 외국인강사, 교재, 시간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수업계획을 자유롭게 결정

현재 전세계 수 백 명의 전문 외국인 교사진을 보유하고 잇으며 통신 툴(E-Course, Skype, QQ)을 통해 사용자에게 말하기 훈련 프로그램 제공

사용자 학습 원가를 낮추고 사용자의 학습 장면을 풍부하게 지원

윈티쿠 (중국 이러닝 사업자)

윈티쿠는 스마트 문제풀기 소프트웨어로 주로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의 6개 학년의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교재를 지원하며 실시간 문제풀기, 정답, 각 학교 시험문제, 제목분석 등 기능을 제공

2015년 6월 경위중국으로 부터 700만 달러의 B라운드 투자 지원

윈티쿠 교사 버전은 교사 온라인 배치 작업의 기능 지원을 통해 정식으로 학교 내 수업 단계 진행

2년간의 문제은행 내용과 학생 데이터를 축적한 후 윈티쿠는 이러닝 플랫폼을 형성하고 교육과 훈련이라는 2가지 유형의 핵심 서비스 제공

website : http://yuantiku.com/ 

원문출처 : http://www.nipa.kr/board/boardView.it?boardNo=77&contentNo=462&menuNo=292&gubn=&page=1&regist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