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모빌리티
이스탄불 골목을 누비는 자율주행 로봇 Delivers.ai의 이야기
자율주행 로봇에 대한 내용을 검색하던 중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발되고 있는 Delivers.ai 라는 흥미로운 회사가 있어 정보를 공유합니다. - 자율주행 로봇을 통한 비대면 주문 배달 - 소상공인부터 대기업까지 이용 가능한 사업구조 이스탄불에서 회사를 다니며 자취 중인 네르기스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다. 점심을 준비할 시간이 없어 배달앱을 켠다. 메뉴를 고르고 등록해놓은 카드로 결제를 완료한 후 ‘음식은 문 앞에 걸어놔주세요’라는 항목에 체크를 한다. 앱을 켠 김에 생필품 항목으로 넘어간다. 휴지와 세제 등을 장바구니에 담고 역시나 주문 완료 전 ‘비대면 배달’ 항목에 체크한다. 잠시 후 악천후로 인해 배달이 어렵다는 안내 팝업이 떴다. 네르기스 씨는 어쩔 수 없이 씨리얼로 허기를 달랬다...
모빌리티 플랫폼
앞서가는 테슬라, 추격중인 빅테크-자동차 기업 테슬라는 자체 전기차 생산 및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미래차 시장에서 급속도로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빅테크 자동차 기업들은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어 기업들의 위기감이 고조 되고 있습니다. 자율주행의 발전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양한 상황에서 수많은 주행 학습이 필요한데, 내부 테스트 차량이나 시뮬레이션에 의존하는 다른 기업들과 달리 테슬라는 자사 고객들의 대규모 운행 데이터를 통해 솔루션을 개선하며 개발의 우위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빅테크 기업들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 내 영향력 확보를 위해 서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최근 동향 빅테크 OEM Mobillty 기타 동향 Google Stel..
차량 공유 서비스의 전망
사회 예측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소유의 개념이 점차 옅어지며 공유의 시대를 거쳐 정기적으로 구독을 하는 시대로 변화할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측과 같이 과거 전통적으로 소유의 개념이 강했던 자동차도 이제 공유 재화로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자동차의 경우 정기적으로 구독을 하는 형태로 변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차량 공유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에 있습니다. (글로벌 차량 공유 시장은 연평균 21.8% 성장애 2024년에 6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 차량 공유 서비스는 크게 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과 카 셰어링(Car-sharing)이라는 2가지 분류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라이드 셰어링(Ride-sharing)은 "이동서비스"의 공유 개념으로,..
일본의 차세대 모빌리티 서비스
- 모든 사람에게 이동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도요타와 소프트뱅크가 뭉쳤다 - - 스마트폰으로 주문하면 이동형 병원, 편의점, 사무실이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온다 - □ 일본 시가총액 1, 2위 기업 손잡다 ㅇ 지난 2018년 10월 4일 도요타자동차과 소프트뱅크가 합동 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출자회사인 모네 테크놀로지(Monet Technologies, 이하 모네)의 설립을 발표함. - 양측은 차세대 모빌리티 비즈니스를 위해 총 자본금 20억 엔 규모의 공동출자 회사를 설립했다고 설명하며 소프트뱅크가 50.25%, 도요타자동차가 49.75%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발표함. - 소프트뱅크의 부사장 겸 CTO인 미야카와 준이치가 CEO를, 도요타자동차의 커넥티드부문 Maas(Mobility as a Serv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