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자의 단계를 13년간의 기획의 경험을 살려 만들어봤습니다. 온라인서비스 기획을 하는, 아직은 배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단계적으로 밟아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 로드맵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아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기획자=UI설계자’처럼 기획자 사이에서 잘못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UI설계 문서는 모든 기획의 최종결과물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나오기 위해선 많은 기획단계를 겪어야 합니다. * 각 상위 단계는 하위단계의 능력을 포함한 것입니다.
[출처] 온라인서비스 기획자의 7단계|작성자 Jacky
항상 아래와 같은 단계를 밟는것은 아닙니다. 산업에 따라 다 다를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계별로 이와 같은 일을 지금 하고 있는것도 중요하지만, 진짜사업계획과 사업계획서를 짜본것과는 다른개념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말해 사업기획을해서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를 만들어내는것과 사업계획서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어느 단계인지 살펴보고 어떻게 방향을 잡아야 할지 조금이나마 가이드라인이 되었으면 합니다.
7단계 : 비즈니스/사업 기획 능력
사업의 방향을 완벽히 이해하고 고객의 needs로부터 사업의 방향과 전략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새로운 사업을 찾아내고 그것을 온라인 비즈니스화 활 수 있는 능력.
비즈니스환경분석, 사업의 전략분석, 사용자 니즈파악능력 그리고 아래 모든 능력포함
6단계 : 서비스 컨셉/고객가치 기획 능력
전체 서비스중 단위서비스의 컨셉을 잘 잡을 수 있는 능력
잘 잡을 수 있다가 중요한 것인데, 정말 사용자가 이것을 쓸 것인지 쓸만한 서비스를 만들 것인 것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많이 다운받을 수 있는 앱을 만들 수 있을 것인지는 대부분 이 단계에서 정해진다. 그러한 능력을 말하는 것임(통찰력
5단계 : 웹서비스 기획 능력
서비스의 기획안을 만들어 낼줄 아는 능력.
정말 많이 사용하게 하는 그런 통찰력은 부족하지만 기본적인 컨셉을 정의한 서비스기획안을 제대로 형식에 맞추어 만들 줄 아는 능력
이 단계에서 생성되는 결과물은 1) 서비스기획안, 2) DFD, 3) Flowchat, 4) Information architecture
최소한 이렇게 네가지 문서를 만들어서 논리를 만들어 낼 줄 알아야 하며, DFD가 무엇인지 플로우차트를 어떻게 그리는 것인지 인포메이션아키텍쳐가 왜 필요하고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하고 능수능란하게 그 문서를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 문서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정확히 위의 결과물이 왜 필요한지 이해하고 정확히 만들어내는 능력 -
4단계 : 정보기획 능력
웹사이트에서 사용되는 정보의 분류와 컨텐츠를 구조화 할 수 있는 능력.
네비게이션에 들어가는 데이터구조와 전체적인 사이트 구조를 구상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마치 건축을 설계하듯이 머리속에 입체적인 구조가 떠오르고 그것을 바탕으로 네비게이션과, 인포메이션아키텍쳐(IA) 정도를 구상할 수 있고 데이터베이스의 이해와 백오피스의 데이터 연결구도를 기획할 수 있다.
3단계 : UI기획(설계포함) 능력
DFD, IA, 플로우차트, 인포메이션아케텍쳐 같은 것을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는 없을지라도 UI설계(스토리보드)는 나름대로 논리가 있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그게 맞든 틀리든 논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
올려놓은 버튼이 왜 그 위치에 그 색과 그 모양으로 들어가 있는지(이게 상위기획자가 볼 때 옳지 않을지 모르더라도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논리적 능력)
정보가 왜 이렇게 쪼개져서 이런 형태로 이 위치에 올려져야 하는지 논리, GNB와 LNB가 왜 이렇게 붙어야 하고 왜 이 모양으로 특정부분에 들어가야 하는지 논리,
이와 같이 자신의 논리를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것을 문서로 보고할 수 있는 능력의 단계. 그런데 그냥 사용자가 좋아할 것 같아서, 그냥 내 생각은 그래서 이런 애매한 논리는 논리가 없는 것임(이정도 의견을 내려면 1만시간 이상 고민을 해본 사람의 머리속에서 순간 모든 정보가 조합되 이야기 할 수도 있다)
2단계 : UI설계 기초 능력
지시한 컨셉에 따라 UI설계서에(화면에) 구도를 잡고 버튼, 정보영역, 글로벌navigation, 로컬navigation을 올려놓을 줄 아는 능력(디자이너,기획자,상사와 UI로 커뮤니케이션 할수 있는 능력)
UI설계의 기초를 이해하고, 해당항목에 디스크립션을 달 줄 안다. UI에 올리는 항목들이 일관되고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할줄알고 UI설계서에 보이는 내용이 어떤 것을 표현하려고 하는구나! 정도는 이해하게 설계할 줄 알아야 하는 능력을 말한다. 그러나 해당 항목의 논리는 제대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1단계 : 왕초보
UI의 기초 그리는 법을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주어지는 아주 작은 단위업무, 예를 들면 사용자 조사, 여러가지 분석을 지시를 통해 해낼 수 있는 능력.
[출처] 온라인서비스 기획자의 7단계|작성자 Jacky
출처 : http://blog.naver.com/quiz94/3016000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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