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eron Sinclair "A call for open-source architecture"
카메론 싱클레어의 "오픈소스 건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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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going to take you on a journey very quickly. To explain the wish, I'm going to have to take you somewhere which many people haven't been, and that's around the world. When I was about 24 years old, Kate Store and myself started an organization to get architects and designers involved in humanitarian work. Not only about responding to natural disasters, but involved in systemic issues. We believed that where the resources and expertise are scarce, innovative, sustainable design can really make a difference in people's lives.
아주 빠르게 여러분을 여행으로 모시겠습니다. 제 TED Prize wish를 설명하기위해서 어딘가로 모실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가본 적 없는 곳들이지만 전 세계에 어디든 있는 곳들입니다. 24살 때, 저는 케이트 스토어와 함께 건축가, 디자이너들을 인도주의 활동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단체를 만들었습니다. 자연 재해에 대처하는 것 뿐만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들에도 관여할 수 있도록 말이죠. 저희는 자원과 전문기술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혁신적이며 지속가능한 디자인이 사람들의 생활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0:43
So I started my life as an architect, or training as an architect, and I was always interested in socially responsible design, and how you can really make an impact. But when I went to architectural school, it seemed that I was the black sheep in the family. Many architects seemed to think that when you design, you design a jewel, and it's a jewel that you try and crave for. Whereas I felt that when you design, you either improve or you create a detriment to the community in which you're designing in. So you're not just doing a building for the residents or for the people who are going to use it, but for the community as a whole.
이렇게 저는 건축가로서의 삶을 시작했습니다. 건축 교육을 받으면서 저는 늘 사회적 책무로서의 디자인과 그것을 통해 건축가가 어떻게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건축대학에 들어갔을 때 저는 마치 그 곳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많은 건축가들이 디자인을 보석 만들기로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신의 디자인이 마치 그들이 열망하는 보석인 것 처럼요. 반면 저는 디자인을 할 때 중요한 점은 바로 건축물이 속하게 될 지역사회에 과연 그 건축물이 발전적인 것인지 아니면 해가되는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단지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나, 그 건물을 사용할 사람들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를 위한 건축물을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죠.
1:17
And in 1999, we started by responding to the issue of the housing crisis for returning refugees in Kosovo and I didn't know what I was doing; like I say, mid-20s, and I'm the, I'm the Internet generation, so we started a website. We put a call out there, and to my surprise in a couple of months we had hundreds of entries from around the world. That led to a number of prototypes being built and really experimenting with some ideas. Two years later we started doing a project on developing mobile health clinics in sub-Saharan Africa, responding to the HIV/AIDS pandemic. That led to 550 entries from 53 countries. We also have designers from around the world that participate. And we had an exhibit of work that followed that. 2004 was the tipping point for us. We started responding to natural disasters and getting involved in Iran and Bam, also following up on our work in Africa.
1999년 우리는 코소보로 돌아오는 난민들을 위한 주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당시 20대 중반으로 제가 하고 있는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었죠. 그래서 인터넷 세대로서 웹사이트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그 사이트를 통해 제안을 공모했고, 정말 놀랍게도 두달 만에 전 세계에서 수백명이 공모에 참여했습니다. 이로써 많은 프로토타입을 만들 수 있었고, 그 중 몇 개는 실제로 가능성을 시험해보기도 했습니다. 2년 후 우리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지역에 에이즈 전염확산방지를 위한 이동식 보건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는 53개국 550명이 제안을 보냈습니다. 전 세계에서 디자이너들이 참여했습니다. 프로젝트 공모전 이후에는 전시를 개최했습니다. 2004년은 커다란 전환점이었습니다. 우리는 자연재해에 대응하며, 이란과 밤에서의 작업에도 관여하였고, 아프리카에서의 작업을 계속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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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within the United States, most people look at poverty and they see the face of a foreigner, but go live -- I live in Bozeman, Montana -- go up to the north plains on the reservations, or go down to Alabama or Mississippi pre-Katrina, and I could have shown you places that have far worse conditions than many developing countries I've been to. So we got involved in and worked in inner cities and elsewhere.
미국에서 일하던 당시, 사람들 대부분이 가난을 목격하고, 이방인의 모습을 보고서도 무관심하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저는 몬타나 주의 보즈만에 살고 있습니다만, 인디언 보호지역의 북쪽 평원으로 올라가거나 카트리나 사태 이전의 알라바마 주나 미시시피 주로 내려가보면 제가 가 본 수많은 개발도상국들보다 훨씬 상황이 나쁜 곳들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도시 빈민가 문제를 다루는 일을 시작했죠.
2:43
And then also I will go into some more projects. 2005 Mother Nature kicked our arse. I think we can pretty much assume that 2005 was a horrific year when it comes to natural disasters. And because of the Internet, and because of connections to blogs and so forth, within literally hours of the tsunami, we were already raising funds, getting involved, working with people on the ground. We run from a couple of laptops in the first couple of days, I had 4,000 emails from people needing help. So we began to get involved in projects there, and I'll talk about some others. And then of course, this year we've been responding to Katrina, as well as following up on our reconstruction works.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2005년 대자연이 우리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었던 해입니다. 2005년은 말그대로 자연 재해로 인해 정말 끔찍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래도 인터넷과 블로그, 그 밖의 통신수단에 힘입어 말그대로 쓰나미와 같은 단 시간 안에, 모금이 진행되었고, 사람들을 모아 현장에서의 작업에 착수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이틀은 랩탑 두 대로 일하고 있었는데, 당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로 4,000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지역의 일들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좀 다른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올해 카트리나 문제에 대응함과 동시에 재건작업에 대한 후속조치도 함께했습니다.
3:25
So this is a brief overview. In 2004, I really couldn't manage the number of people who wanted to help, or the number of requests that I was getting. It was all coming into my laptop and cell phone. So we decided to embrace an open source model of business -- that anyone, anywhere in the world, could start a local chapter, and they can get involved in local problems. Because I believe there is no such thing as Utopia. All problems are local. All solutions are local. So, and that means, you know, somebody who is based in Mississippi knows more about Mississippi than I do. So what happened is, we used MeetUp and all these other kind of Internet tools, and we ended up having 40 chapters starting up, thousands of architects in 104 countries. So the bullet point -- sorry, I never do a suit, so I knew that I was going to take this off. OK, because I'm going to do it very quick.
간략한 개요는 이렇습니다. 2004년, 저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과 제가 받은 수많은 요청들을 다 처리해낼 수가 없었습니다. 전부 제 랩탑과 휴대전화로 연락을 취해온 것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본적으로 오픈소스 사업 모델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누구나 세계 어디에서든 지역지부를 만들어, 바로 그 지역 문제에 개입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유토피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그 지역에 있다면, 해결방안 역시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누군가 미시시피 주에 살고 있다면, 저 보다 미시시피 주에 관해 더 잘 안다는 것이죠. 그래서 결과적으로 우리는 밋업(MeetUp)이나 다른 인터넷툴을 사용했고, 104개국 수천명의 건축가들로 구성된 40개의 지부를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 죄송합니다, 전 수트를 잘 입는 편이 아니라서 불편해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만, 잠시 벗겠습니다. 됐습니다. 좀 서둘러서 하려고 하니 편치 않더군요.
4:22
So in the past seven years -- this isn't just about nonprofit. What it showed me is that there's a grassroots movement going on of socially responsible designers who really believe that this world has got a lot smaller, and that we have the opportunity -- not the responsibility, but the opportunity -- to really get involved in making change.
아무튼 지난 7년동안 이런 일들이 단지 비영리 활동 그 자체에 국한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여기서 발견한 것은 세계가 작아지고 있다고 믿는 사회적 책임의식을 가진 디자이너들의 움직임이 아래에서부터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며, 우리에게는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가, 의무가 아닌 바로 기회가 있다는 점입니다.
4:42
(Laugh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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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adding that to my time. So what you don't know is, we've got these thousands of designers working around the world, connected basically by a website, and we have a staff of three. By doing something, the fact that nobody told us we couldn't do it, we did it. And so there's something to be said about naivete. So seven years later, we've developed so that we've got advocacy, instigation and implementation. We advocate for good design, not only through student workshops and lectures and public forums, op-eds; we have a book on humanitarian work; but also disaster mitigation and dealing with public policy. We can talk about FEMA, but that's another talk. Instigation, developing ideas with communities and NGOs doing open-source design competitions. Referring, matchmaking with communities and then implementing -- actually going out there and doing the work, because when you invent, it's never a reality until it's built. So it's really important that if we're designing and trying to create change, we build that change.
방금 그것도 제 시간에 포함시켜야겠군요.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가 단지 세명의 스탭과 웹사이트 하나만으로 전세계의 수천명의 디자이너들을 연결시켰다는 것입니다. 단지 실행을 통해, 아무도 못할 것이라고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해온 것입니다. 순진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죠. 그리고 7년 간, 우리는 지원하고, 선동하고, 실행하기를 계속해왔습니다. 우리는 단지 학생 워크숍, 강연, 공공포럼, 신문기사나 저희가 인도주의작업에 관해 출간한 책을 통해서뿐만 아니라, 재해방지와 공공정책에도 관여함으로써 바람직한 디자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FEMA(미연방재난관리국)에 대해서도 할 얘기가 있습니다만, 우선 넘어가기로 하죠. 커뮤니티와 비영리단체들로 하여금 오픈소스 디자인 공모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도록 이끌고, 커뮤니티의 필요에 부합하는지를 따져보고, 실행에 옮기는 것 - 실제로 현장으로 나가 일을 진행시키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발명해도 실제로 만들어지기 전까지는 현실이 아니죠. 만약 우리가 디자인을 하고, 변화를 만들려고 한다면, 그 변화를 직접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5:57
So here's a select number of projects. Kosovo. This is Kosovo in '99. We did an open design competition, like I said. It led to a whole variety of ideas, and this wasn't about emergency shelter, but transitional shelter that would last five to 10 years, that would be placed next to the land the resident lived in, and that they would rebuild their own home. This wasn't imposing an architecture on a community; this was giving them the tools and, and the space to allow them to rebuild and regrow the way they want to. We have from the sublime to the ridiculous, but they worked. This is an inflatable hemp house. It was built; it works. This is a shipping container. Built and works. And a whole variety of ideas that not only dealt with architectural building, but also the issues of governance and the idea of creating communities through complex networks.
여기 선정된 프로젝트 몇 가지가 있습니다. 코소보. 이것이 99년의 코소보입니다. 우리는 열린 디자인 공모전을 실행했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여기서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것은 임시수용시설이 아니라, 정착으로의 전환을 고려한 시설입니다. 5~10년 정도의 사용기간을 염두에 둔 것이죠. 주민들이 살았던 대지 바로 옆에 위치해서, 그들이 자신의 집을 다시 짓도록 하는 제안이었습니다. 이는 단순히 커뮤니티에 건축물을 지어주고 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도구와 공간을 주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새로 만들고, 새로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제안부터 조금 이상해보이기까지 하는 것들도 있었습니다만, 모두 실현가능성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부풀일 수 있는 삼베로 만든 집입니다. 지어졌고, 보시다시피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화물 컨테이너, 역시 짓고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를 볼 수 있습니다. 건축물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정책관리의 문제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복잡한 네트워크를 통해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아이디어죠.
6:55
So we've engaged not just designers, but also, you know, a whole variety of technology-based professionals. Using rubble from destroyed homes to create new homes. Using straw bale construction, creating heat walls. And then something remarkable happened in '99.
그래서 우린 디자이너들 뿐만 아니라, 전 범위에 걸친 테크놀로지 전문가들과도 일을 했습니다. 새로운 집을 짓기 위해 부서진 집의 파편들을 사용했고, 짚을 재료로 사용한 건설방식을 이용해서 내열벽을 구축했습니다. 그리고 99년에 아주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7:15
We went to Africa, originally to look at the housing issue. Within three days, we realized the problem was not housing; it was the growing pandemic of HIV/AIDS. And it wasn't doctors telling us this; it was actual villagers that we were staying with. And so we came up with the bright idea that instead of getting people to walk 10, 15 kilometers to see doctors, you get the doctors to the people. And we started engaging the medical community. And I thought, you know, we thought we were real bright, you know, sparks -- we've come up with this great idea, mobile health clinics widely distributed throughout sub-Saharan Africa. And the community, the medical community there said, "We've said this for the last decade. We know this. We just don't know how to show this." So in a way, we had taken a pre-existing need and shown solutions. And so again, we had a whole variety of ideas that came in.
주거문제를 살펴보려고 아프리카에 갔습니다만, 3일만에 문제는 주택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알게되었죠. 문제는 바로 증가하고 있는 에이즈 확산이었죠. 그런데 이 문제를 의사가 아니라 그곳에 사는 마을 주민들이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서 우리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 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이 진료받으러 10~15km를 가는 것 대신, 의료진을 사람들에게 데려다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의료 커뮤니티와 함께하기 일을 시작했고, 마침내 저는, 아니 우리는 이 놀라운 생각을 해낸 것입니다. 아프리카 사하라이남지역 전체에 널리 퍼져있는 이동식 보건소라는 끝내주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이죠. 그런데 커뮤니티, 의료 커뮤니티에서 그런 말들을 하더군요. "이 아이디어는 지난 10년간 이야기 해온 겁니다. 누구나 알고 있죠. 하지만, 우리는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경우는 이미 확실한 요구조건을 수용해서 방안을 제시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았습니다.
8:10
This one I personally love, because the idea that architecture is not just about solutions, but about raising awareness. This is a kenaf clinic. You get seed and you grow it in a plot of land, and then once -- and it grows 14 feet in a month. And on the fourth week, the doctors come and they mow out an area, put a tensile structure on the top and when the doctors have finished treating and seeing patients and villagers, you cut down the clinic and you eat it. It's an Eat Your Own Clinic.
이것은 제가 제일 아끼는 것인데, 건축이라는 것이 단지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의식을 일깨울 수도 있다는 것이죠. 케나프* 보건소입니다. 케나프 씨를 구해 작은 구획의 땅 위에 심는거죠. (*케나프: 서아프리카 원산의 생육속도가 매우 빠른 양마) 한 달이면 14피트나 자라게 되는데, 4주가 되었을때, 의료진이 도착해서 자라난 케나프를 베어내고, 그 자리에 베어낸 케나프로 인장구조물을 설치합니다. 의사들이 환자들과 마을 사람들을 치료하고난 후에는 보건소 건물을 해체해서 먹는 것입니다. 바로 " 당신의 병원을 먹으세요" 입니다.
8:41
(Laughter)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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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it's dealing with the fact that if you have AIDS, you also need to have nutrition rates, and the idea that the idea of nutrition is as important as getting anti-retrovirals out there. So you know, this is a serious solution. This one I love. The idea is it's not just a clinic -- it's a community center. This looked at setting up trade routes and economic engines within the community, so it can be a self-sustaining project.
에이즈 환자에게는 영양섭취가 필요하다는 사실뿐만 아니라, 영양섭취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죠. 이런 식의 제안이 진정한 해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이 아이디어는 단순한 진료소가 아니라 커뮤니티센터입니다. 커뮤니티 안에서 상거래 통로를 만들어 경제적 동력을 찾는 것입니다. 자급자족 프로젝트라 할 수 있죠.
9:05
Every one of these projects is sustainable. That's not because I'm a tree-hugging green person. It's because when you live on four dollars a day, you're living on survival and you have to be sustainable. You have to know where your energy is coming from. You have to know where your resource is coming from. And you have to keep the maintenance down. So this is about getting an economic engine, and then at night it turns into a movie theater. So it's not an AIDS clinic. It's a community center. So you can see ideas. And these ideas developed into prototypes, and they were eventually built. And currently, as of this year, there are clinics rolling out in Nigeria and Kenya.
이 모든 프로젝트가 지속가능한 것입니다. 그건 제가 환경 보호 운동가여서가 아니라, 하루에 4달러로 살아야 하는 경우, 생존에 매달릴 수 밖에 없고, 스스로를 지탱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가 어디서 오는 것인지, 그리고 자원이 어디에서 오는 것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유지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경제적 동력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밤이 되면 영화관으로 변하는, 단순한 에이즈 진료소가 아닌, 커뮤니티 센터입니다. 여러분이 보시는 아이디어들이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져, 최종적으로는 실제로 지어졌습니다. 그리고 현재 이 진료소들이 나이지리아와 케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9:47
From that we also developed Siyathemba, which was a project -- the community came to us and said, the problem is that the girls don't have education. And we're working in an area where young women between the ages of 16 and 24 have a 50 percent HIV/AIDS rate. And that's not because they're promiscuous, it's because there's no knowledge. And so we decided to look at the idea of sports and create a youth sports center that doubled as an HIV/AIDS outreach center, and the coaches of the girls' team were also trained doctors. So that there would be a very slow way of developing kind of confidence in health care. And we picked nine finalists, and then those nine finalists were distributed throughout the entire region, and then the community picked their design. They said, this is our design, because it's not only about engaging a community; it's about empowering a community and about getting them to be a part of the rebuilding process.
다음으로 우리는 시야템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저희에게와서 이야기하길 소녀들이 교육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일하고 있는 지역의 16-24세 젊은 여성들 중 50퍼센트가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었습니다. 이유는 그들의 성생활이 문란해서가 아니라 무지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포츠를 통해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기로 했고, 에이즈구제센터로서의 기능을 겸하는 청소년스포츠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소녀팀의 코치 또한 훈련된 의사들입니다. 의료체계에 대한 신용도를 높히는 아주 느린 방법인 셈입니다. 9개 최종심사대상작을 선정해서, 지역 전체에 보내, 커뮤니티가 직접 디자인을 선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들은 이것이 우리 디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지 커뮤니티를 관여시키는 것만이 아니라 커뮤니티에 힘을 실어 주어 재건과정의 일부가 되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10:46
So the winning design is here, and then of course, we actually go and work with the community and the clients. So this is the designer. He's out there working with the first ever women's soccer team in Kwa-Zulu Natal, Siyathemba, and they can tell it better.
최종 선정작은 바로 이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우리는 커뮤니티로 가서 그들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이 사람이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거기서 지금 일을 하는 중입니다. 시아템바 콰-줄루나탈 최초의 여성축구 팀과 함께요. 이들이 더 잘 설명해 줄 수 있을 겁니다.
11:25
Video: Well, my name is Sisi, because I work at the African center. I'm a consultant and I'm also the national football player for South Africa, Bafana Bafana, and I also play in the Vodacom League for the team called Tembisa, which has now changed to Siyathemba. This is our home ground.
비디오 : 저는 씨씨예요. 아프리칸 센터에서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고, 남아공축구대표팀 바파나바파나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다컴 리그에서 지금은 시아템바로 이름이 바뀐 템비사 팀에서 뛰고 있기도 합니다. 여기가 저의 홈구장이예요.
11:48
Cameron Sinclair: So I'm going to show that later because I'm running out of time. I can see Chris looking at me slyly.
카메론 싱클레어: 시간이 부족해서 나머지는 다음에 보여드려야겠네요. 크리스가 저를 몰래 보고 있네요.
11:54
This was a connection, just a meeting with somebody who wanted to develop Africa's first telemedicine center, in Tanzania. And we met, literally, a couple of months ago. We've already developed a design, and the team is over there, working in partnership. This was a matchmaking thanks to a couple of TEDsters: [unclear] Cheryl Heller and Andrew Zolli, who connected me with this amazing African woman. And we start construction in June, and it will be opened by TEDGlobal. So when you come to TEDGlobal, you can check it out.
이 프로젝트는 탄자니아에 아프리카 최초의 원격의료센터를 건립하고자하는 사람과 만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두 달 전에 만나게 되었고, 이미 디자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지의 팀과 공동으로 진행중입니다. 두 분의 TEDster덕분에 맺어질 수 있었습니다. [해독불가] 셰릴 헬러와 앤드류 졸리, 이 두 사람이 정말 대단한 아프리카 여성분과 저를 이어주었습니다. 6월에 착공되었고, TEDGlobal에 맞춰 준공될 것입니다. TEDGlobal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12:23
But what we're known probably most for is dealing with disasters and development, and we've been involved in a lot of issues, such as the tsunami and also things like Hurricane Katrina. This is a 370-dollar shelter that can be easily assembled. This is a community-designed community center. And what that means is we actually live and work with the community, and they're part of the design process. The kids actually get involved in mapping out where the community center should be, and then eventually, the community is actually, through skills training, end up building the building with us.
아마도 저희가 가장 잘 알려지게 된 분야는 재난과 개발에 관련된 것들입니다. 정말 많은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쓰나미나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같은 것들이죠. 지금 보시는 것은 손쉽게 조립이 가능한 370달러짜리 임시수용시설입니다. 이건 커뮤니티 디자인입니다. 커뮤니티가 직접 디자인한 커뮤니티 센터죠.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우리는 커뮤니티와 함께 살며 일한다는 사실입니다. 커뮤니티가 바로 디자인 과정의 일부라는 것이죠. 이 아이들이 실제로 커뮤니티센터가 세워질 위치선정에 참여했고, 결국 커뮤니티가 기술교육을 통해 저희와 함께 건물을 지을 수 있었죠.
13:09
Here is another school. This is what the U.N. gave these guys for six months -- 12 plastic tarps. This was in August. This was the replacement, and it's supposed to last for two years. When the rain comes down, you can't hear a thing, and in the summer it's about 140 degrees inside. So we said, if the rain's coming down, let's get fresh water. So every one of our schools have rain water collection systems, very low cost. A class, three classrooms and rainwater collection is 5,000 dollars. This was raised by hot chocolate sales in Atlanta. It's built by the parents of the kids. The kids are out there on-site, building the buildings. And it opened a couple of weeks ago, and there's 600 kids that are now using the schools.
이것은 학교입니다. 이 12장의 플라스틱 방수포는 유엔이 6개월간 이들에게 지급한 것입니다. 8월 이었고, 이것이 대체품들이죠 2년 사용을 예상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아무 소리도 들을 수가 없고, 여름철 실내온도는 화씨140도(섭씨60도)에 이릅니다. 그래서 비가 내리면 깨끗한 물을 모으자고 제안했습니다. 각 학교건물에 빗물집수장치를 설치했습니다. 물론 아주 싼 값이죠. 1개 반, 3개 교실과 빗물집수장치에 드는 비용은 5,000달러입니다. 아틀란타에서 핫쵸코 판매를 통해 모금을 했고, 학부모들이 공사를 맡았습니다. 아이들도 현장에서 건물짓는 일을 도왔습니다. 그리고 2주전에 문을 열었고, 600명의 아이들이 학교건물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13:52
(Applause)
(박수)
13:59
So, disaster hits home. We see the bad stories on CNN and Fox and all that, but we don't see the good stories. Here is a community that got together and they said no to waiting. They formed a partnership, a diverse partnership of players to actually map out East Biloxi, to figure out who is getting involved. We've had over 1,500 volunteers rebuilding, rehabbing homes. Figuring out what FEMA regulations are, not waiting for them to dictate to us how you should rebuild. Working with residents, getting them out of their homes, so they don't get ill. This is what they're cleaning up on their own. Designing housing. This house is going to go in in a couple of weeks. This is a rehabbed home, done in four days. This is a utility room for a woman who is on a walker. She's 70 years old. This is what FEMA gave her. 600 bucks, happened two days ago. We put together very quickly a washroom. It's built; it's running and she just started a business today, where she's washing other peoples clothes.
재난으로 집이 부서졌다는 우리는 이런 나쁜 소식들을 CNN이나 Fox를 통해 들어왔습니다. 뉴스에서 좋은 소식들을 듣기란 어렵습니다. 지금 소개할 커뮤니티는 함께 모여서 도움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실제로 이스트 빌록시 계획에 참여할 이들로 구성된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하였고, 누구를 끌어들여야 할지를 결정했습니다. 1,500명의 주택재건 및 보수 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을 수 있었죠. FEMA규정을 파악하고, (FEMA:미연방재난관리국) 당국이 내려주는 지침을 기다리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주민들과 함께 일하며, 집밖으로 그들을 끌어냈습니다. 병에 걸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죠. 스스로 집을 청소하는 것입니다. 집을 디자인하고, 2주만에 완성했습니다. 이것이 나흘걸려 완성된 재건주택의 모습입니다. 이것은 보행보조기를 사용하는 여성을 위한 세탁실입니다. 70세인 이 분께 FEMA에서 바로 이것을 주었죠. 600달러를 들여 이틀 전에 지은 것입니다. 우리는 욕실을 아주 재빠르게 완성했습니다. 완공후 바로 이용하도록 하여, 다른 사람의 옷을 빨아주는 그녀의 일을 오늘 바로 시작하였습니다.
15:04
This is Shandra and the Calhouns. They're photographers who have documented the Lower Ninth for the last 40 years. That was their home, and these are the photographs they took. And we're helping, working with them to create a new building. Projects we've done. Projects we've been a part of, support. Why don't aid agencies do this? This is the U.N. tent. This is the new U.N. tent, just introduced this year. Quick to assemble. It's got a flap, that's the invention. It took 20 years to design this and get it implemented in the field. I was 12 years old. There's a problem here.
사진작가인 산드라와 칼훈입니다. 이들은 지난 40년간의 로워 나인스 지역을 기록했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집이고, 그들이 찍은 사진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새 건물을 짓는 일을 돕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들은 우리가 마친 일들, 그리고 참여했거나 지원했던 사업들입니다 왜 원조기관이 이런 일을 하지 않는 것일까요? 지금 보시는 것은 유엔 천막입니다. 이것이 바로 올해 도입된 새로운 유엔 천막입니다. 빨리 조립할 수 있게 되어 있죠. 차양이 도입되었는데, 이게 바로 새로 도입된 부분이죠. 이것을 디자인하고 현장에 투입하는데 20년이 걸렸습니다. 20년 전이면 제가 12살 때입니다. 바로 이것이 문제입니다.
15:48
Luckily, we're not alone. There are hundreds and hundreds and hundreds and hundreds and hundreds of architects and designers and inventors around the world that are getting involved in humanitarian work. More hemp houses -- it's a theme in Japan apparently. I'm not sure what they're smoking. This is a grip clip designed by somebody who said, all you need is some way to attach membrane structures to physical support beams. This guy designed for NASA, is now doing housing. I'm going to whip through this quickly, because I know I've got only a couple of minutes.
다행이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수백, 수천명의, 셀 수 없이 많은 수의 건축가, 디자이너, 발명가들이 전세계에서 인도주의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삼베로 지은 주택들, 이것들은 확실히 일본색이 짙죠. 사람들이 대마를 피는지는 제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집게클립은 디자인한 사람이 말하는 대로라면, 천막구조물을 물리적지지대에 연결하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한 것입니다. NASA에서 디자인을 하던 이 사람은 현재 주택분야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제 빠르게 훑고 지나가야겠습니다. 제가 한 이분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서요.
16:33
So this is all done in the last two years. I showed you something that took 20 years to do. And this is just a selection of things that were built in the last couple of years. From Brazil to India, Mexico, Alabama, China, Israel, Palestine, Vietnam. The average age of a designer who gets involved in this project is 32 -- that's how old I am. So it's a young -- I just have to stop here, because Arup is in the room and this is the best-designed toilet in the world. If you're ever, ever in India, go use this toilet.
이것들이 지난 2년간 저희가 해온 일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20년이나 걸렸던 것들을 보여드렸죠. 지금 보여드리는 것들이 바로 지난 2년 동안 지어진 것들입니다. 브라질, 인도, 멕시코, 알라바마, 중국,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베트남.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평균나이는 32세로 저와 같습니다. 젊은 사람들이죠. 애럽이 들어와서 여기서 멈춰야 겠네요. 이것이 세상에서 제일 잘 디자인 된 화장실입니다. 만약 정말 만약에 인도에 가신다면, 이 화장실을 꼭 사용해 보세요.
17:16
(Laughter)
(웃음)
17:17
Chris Luebkeman will tell you why. I'm sure that's how he wanted to spend the party. But the future is not going to be the sky-scraping cities of New York, but this. And when you look at this, you see crisis. What I see is many, many inventors. One billion people live in abject poverty. We hear about them all the time. Four billion live in growing but fragile economies. One in seven live in unplanned settlements. If we do nothing about the housing crisis that's about to happen, in 20 years, one in three people will live in an unplanned settlement or a refugee camp. Look left, look right: one of you will be there. How do we improve the living standards of five billion people? With 10 million solutions.
크리스 루브크만이 그 이유를 알려드릴 겁니다. 크리스가 파티 내내 그 이야기하기를 원할거라 확신합니다만 - 하지만 미래는 마천루 도시인 뉴욕처럼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런 모습일 것입니다. 이것을 보시면 위기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제게는 아주 많은 발명가들로 보입니다. 10억의 사람들이 비참한 가난속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그들에 대해 듣습니다. 40억 인구가 발전 중이지만 불안한 경제상황속에서 살고 있구요. 7명중 1명이 전혀 계획되지 않은 거주지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20년 이내에 닥칠 주거위기에 대해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3명중 1명은 무계획한 주거환경이나 피난민 캠프에서 생활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오른쪽과 왼쪽을 둘러보세요. 바로 그렇게 셋 중 한 사람이 그런 곳에 있게 된다는 이야깁니다. 50억 인구의 주거 환경을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1,000만개의 해결책과 함께
18:06
So I wish to develop a community that actively embraces innovative and sustainable design to improve the living conditions for everyone.
모든 사람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새롭고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수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구축이 제가 바라는 바입니다.
18:15
Chris Anderson: Wait a second. Wait a second. That's your wish?
크리스 앤더슨: 잠시만요, 잠시만요. 당신의 소망이 그것인가요?
18:16
CS: That's my wish.
카메론 싱클레어 : 그것이 제 소망입니다.
18:17
CA: That's his wish!
크리스 앤더슨 : 이것이 그의 소망이랍니다!!!
18:18
(Applause)
(박수)
18:32
CS: We started Architecture for Humanity with 700 dollars and a website. So Chris somehow decided to give me 100,000. So why not this many people? Open-source architecture is the way to go. You have a diverse community of participants -- and we're not just talking about inventors and designers, but we're talking about the funding model. My role is not as a designer; it's as a conduit between the design world and the humanitarian world. And what we need is something that replicates me globally, because I haven't slept in seven years.
우리는 700달러와 웹사이트 하나로 인류를 위한 건축*이라는 단체를 설립했습니다. (*Architecture for Humanity; AFH) 어찌되었건 크리스가 제게 10만 달러를 수여한다고 합니다. 왜 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일까요? 오픈소스 건축은 바로 우리가 가야할 길입니다. 여러분은 다양한 참여자 커뮤니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발명가나 디자이너들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투자모델에 관한 얘기죠. 저의 역할은 디자이너가 아니라 디자인 분야와 인도주의사업 분야를 연결시켜주는 것입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저 같은 사람을 많이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왜냐면 제가 지난 7년간 잠을 거의 못잤거든요.
19:07
(Laughter)
(웃음)
19:10
Secondly, what will this thing be? Designers want to respond to issues of humanitarian crisis, but they don't want some company in the West taking their idea and basically profiting from it. So Creative Commons has developed the developing nations license. And what that means is that a designer can -- the Siyathemba project I showed was the first ever building to have a Creative Commons license on it. As soon as that is built, anyone in Africa or any developing nation can take the construction documents and replicate it for free.
두번째로, 이것들이 어떻게 될까요? 디자이너들은 인류에게 위기인 문제들에 대처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서구의 어느 회사가 그들의 아이디어를 가져가 돈을 버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C)는 개발도상국라이센스로까지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디자이너들이 무언가 할 수 있음을 의미하죠. 제가 보여드린 시아템바 프로젝트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CCL)를 갖게 된 첫 번째 건물입니다. 이 프로젝트 완공 순간부터, 아프리카나 다른 개발도상국의 어느 누구라도 무료로 설계도를 가져가서 복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19:44
(Applause)
(웃음)
19:49
So why not allow designers the opportunity to do this, but still protecting their rights here? We want to have a community where you can upload ideas, and those ideas can be tested in earthquake, in flood, in all sorts of austere environments. The reason that's important is I don't want to wait for the next Katrina to find out if my house works. That's too late. We need to do it now. So doing that globally. And I want this whole thing to work multi-lingually. When you look at the face of an architect, most people think a gray-haired white guy. I don't see that. I see the face of the world. So I want everyone from all over the planet, to be able to be a part of this design and development. The idea of needs-based competitions -- X-Prize for the other 98 percent, if you want to call it that.
그런데 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디자이너에게 주지 않나요? 여전히 그들의 권리를 보호해 줄 수 있데 말이죠?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올릴 수 있는 커뮤니티를 갖길 원합니다. 그 아이디어들이 지진, 홍수 어떤 극한의 환경속에서 시험되어 지도록 말이죠.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이 집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음 번 카트리나를 기다리기 원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그 때는 이미 너무 늦습니다. 지금 바로 시험해봐야 하는 것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말이죠. 그리고, 저는 이 모든 것들이 다양한 언어로 되길 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건축가 하면 흰머리 성성한 백인을 떠올리죠. 제 생각은 다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지구 곳곳의 사람들이 디자인과 개발에 참여할 수 있기를 저는 바라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수요가 있는 곳을 위해 공모전을 한다는 것인데, 98퍼센트를 위한 X-Prize라고나 할까요? 여러분이 원하는 데로 부르세요.
20:41
We also want to look at ways of matchmaking and putting funding partners together. And the idea of integrating manufacturers -- fab labs in every country. When I hear about the $100 laptop and it's going to educate every child -- educate every designer in the world. Put one in every favela, every slum settlement, because you know what, innovation will happen. And I need to know that. It's called the leap-back. We talk about leapfrog technologies. I write with Worldchanging, and the one thing we've been talking about is, I learn more on the ground than I've ever learned here. So let's take those ideas, adapt them and we can use them. These ideas are supposed to have adaptable; they should have the potential for evolution; they should be developed by every nation on the world and useful for every nation on the world. What will it take?
우리는 투자자들을 서로 연결하는 방법을 찾고자 합니다. 제조업체들을 통합하는 것, 전 세계 각국에 제작시험실을 두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 제가 100달러 랩톱 프로젝트에 대해 들었을 때, 이것이 전세계 어린이와 디자이너를 육성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벨라나 슬럼지역에 나눠준다고 생각해보세요. 혁신이 분명히 일어날 것입니다. 그 혁신이 무엇인지 정말 알고 싶습니다. Leap-back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정상적인 발전단계를 훌쩍 뛰어넘는 기술에 대해 우리는 늘 얘기합니다. 저는 월드체인징에 기고를 하고 있는데요, 거기에서 늘 얘기하는 것이 바로 여기 가만히 않아서 배우는 것보다 현장에서 얻는게 훨씬 많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생각을 받아들여 적합하게 수정하고나면 이용가능하게 되는 것이죠. 아이디어가 적합성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적절하게 변용될 수 있는 여지를 두어야 하죠. 진화의 가능성이 있어야만 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에서 개발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나라에서 유용하게 이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21:32
There should be a sheet. I don't have time to read this, because I'm going to be yanked off.
종이 한 장이 있습니다만, 곧 강연을 마쳐야 하기 때문에, 읽어드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21:37
CA: Just leave it up there for a sec.
크리스 앤더슨: 잠깐 거기 그냥 두시죠.
21:40
CS: Well, what will it take? You guys are smart. So it's going to take a lot of computing power, because I want the idea that any laptop anywhere in the world can plug into the system and be able to not only participate in developing these designs, but utilize the designs. Also, a process of reviewing the designs. I want every Arup engineer in the world to check and make sure that we're doing stuff that's standing, because those guys are the best in the world. Plug.
카메론 싱클레어: 자, 무엇이 필요할까요? 현명한 여러분들은 아실 겁니다. 대규모의 컴퓨터 연산능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가 원하는 것은... 전세계 어디서든 모든 랩탑이 시스템에 접속해서, 디자인 개발에 참여하는 것 뿐만 아니라, 그 디자인을 실제로 사용할 수 있고, 또한 디자인을 평가하는 과정까지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합니다. 전세계의 애럽* 엔지니어들이 디자인을 검토해서, (*Arup: 영국에 본사를 둔 건축엔지니어링 컨설턴트) 우리가 구축가능한 것을 하고 있다고 확인해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2:08
And so you know, I want these -- and I just should note, I have two laptops and one of them there, is there and that has 3000 designs on it. If I drop that laptop, what happens? So it's important to have these proven ideas put up there, easy to use, easy to get a hold of. My mom once said, there's nothing worse than being all mouth and no trousers.
그래서 저는 이, 그러니까 이걸 알려드려만 하는데.. 저는 두 대의 랩탑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저기 놓여있습니다. 그 안에 3,000개의 디자인이 있는데, 만약 제가 저 랩탑을 떨어뜨리기라도 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이와 같이 유효성이 입증된 아이디어들을 어딘가에 올려두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사용하기 쉽게, 그리고 접근하기 쉽게 말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늘 말만하고 실행하지 않는 것보다 나쁜건 없다고 하셨습니다.
22:36
(Laughter)
(웃음)
22:37
I'm fed up of talking about making change. You only make it by doing it. We've changed FEMA guidelines. We've changed public policy. We've changed international response -- based on building things. So for me, it's important that we create a real conduit for innovation, and that it's free innovation. Think of free culture -- this is free innovation. Somebody said this a couple of years back. I will give points for those who know it. I think the man was maybe 25 years too early, so let's do it.
변화를 만드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데 지쳐버렸습니다. 실행을 통해서만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FEMA 가이드라인을 바꿨고, 공공 정책을 바꿨습니다. 건물을 짓는 것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반응양상도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혁신을 위한 실제적인 연결수단을 구축하는 것과 그것이 제약없는 혁신이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자유문화*라고 생각해보세요. 이것이 제약없는 혁신입니다. (*국제저작권체계를 반대하는 문화적 운동양상) 몇년 전 누군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누군지 아는 분께 점수를 드리고 싶군요. 이 사람은 25년이나 먼저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는 실행해야 할 때입니다.
23:15
Thank you.
감사합니다.
23:18
(Applause)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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