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가트너에서 10대 전략기술 동향에 대해서 발표 했습니다.
2014년 모바일에 대한 비중이 높았다면 점차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중이 높아 지고 있는것으로 보이니다. 아마 2015년을 모바일에서 사물 인터넷 시대로 넘어가는 접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선 가트너에서 과거 발표 하였던 10대 전략 기술 동향을 살펴 보겠습니다.
2011년 |
2012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클라우드 컴퓨팅 |
미디어 태블릿 그 이후 |
모바일 대전 |
다양한 모바일 기기 관리 |
컴퓨팅 에브리웨어 |
모바일 앱과 미디어 태블릿 |
모바일 중심 애플리케이션과 인터페이스 |
모바일 앱&HTML5 |
모바일 앱과 애플리케이션 |
사물인터넷 |
소셜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
상황인식과 소셜이 결합된 사용자 경험 |
퍼스널 클라우드 |
만물인터넷 |
3D 프린팅 |
비디오 |
사물인터넷 |
사물인터넷 |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서비스 브로커로서의 IT |
보편화된 첨단 분석 |
차세대 분석 |
앱스토어와 마켓 플레이스 |
하이브리드IT&클라우드 컴퓨팅 |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아키텍쳐 |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 |
소셜 분석 |
차세대 분석 |
전략적 빅데이터 |
퍼스널 클라우드의 시대 |
스마트 머신 |
상황인식 컴퓨팅 |
빅데이터 |
실용분석 |
소프트웨어 정의 |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
스토리지급 메모리 |
인메모리 컴퓨팅 |
인메모리 컴퓨팅 |
웹스케일 IT |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
유비쿼터스 컴퓨팅 |
저전력 서버 |
통합 생태계 |
스마트 머신 |
웹-스케일 IT |
패브릭 기반 컴퓨팅 및 인프라스트럭처 |
클라우드 컴퓨팅 |
엔터프라이즈 앱스토어 |
3D 프린팅 |
위험 기반 보안과 자가 방어 |
이번에 발표한 10가지 항목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1. 컴퓨팅 에브리웨어 (Computing Everywhere)
사용자들이 과거에는 하나의 디바이스를 가지고 컴퓨팅을 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가 직장과 개인 생활에 더욱 깊게 융합되어, 다양한 스크린과 센서를 활용해 더욱 확대된 컴퓨팅 개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또한 이러한 컴퓨팅이 확대되며 사용자 경험 디자인(UX)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사물인터넷 (The Internet of Things)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물인터넷은 사용자 지향 컴퓨팅으로 인해 계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가트너는 이러한 환경이 대두되며 사용가자 사용한 만큼 지불하는 비즈니스 모델(Pay as you Use)이 확산 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EX : 쏘카와 같이 자신이 탑승한 거리 만큼 게산하여 운행 요금을 측정하는 비즈니스 모델)
3. 3D프린팅 (3D printing)
작년 부터 대두되기 시작하였던 3D 프린팅의 경우 작년보다 2015년 더욱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하였습니다. 앞으로는 저렴한 가격의 3D 프린팅 기기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다양한 산업적 활용 또한 확산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4. 보편화된 첨단 분석 (Advanced, Pervasive and Invisible Analytics)
기존에 정형화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와 달리 산업 전반에 걸친 정형, 비정형 데이터로 구성된 광대한 풀(Pool)이 계속 만들어 질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 기술이 보현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에 가트너는 모든 앱이 분석 앱을 필요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5.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 (Context Rich Systems)
점차 유비쿼터스 세상으로 진화 하고 있는 것을 강조하며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에 대해서 강조하였습니다. 콘텍스트 리치 시스템은 사용자 호나경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요구를 들어주는 시스템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에 가트너는 상황 인식 보안(Context-aware security)를 언급 하였으며, 이러한 상황 인식 보안 기술을 기섬으로 다양한 기술들이 곧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습니다.
(ex) 에버노트 : 에버노트의 Context 기능으로 에버노트에서 편집중인 내용과 관련성 높은 기사를 에버노트 앱에 자동으로 표시해 주는 기능)
6. 스마트머신 (Smart Machines)
벌써 테슬라에서 자율 주행 기능이 탑제된 차량을 발표 하긴 하였습니다. 가트너는 이러한 것과 같이 차세대 알고리즘을 통해서 머신 스스로가 학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며, 학습에 근거하여 작된되는 다양한 디바이스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예측하였스니다. 이에 덧붙여 가트너는 "스마트 머신 시대는 IT의 역사에 있어 가장 파괴적인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7. 클라우드/클라이언트 컴퓨팅 (Cloud and Client Computing)
가트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응용프로그램들에 대해 탄력적으로 확대/축소할 수 있는 셀프서비스 컴퓨팅을 만들게 될 것을 예측하였습니다. 클라이언트 기기에서의 정보와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앱들은 대역폭 인하로 인해 이익을 얻게 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을 조정, 관리하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8. 소프트웨어 정의 애플리케이션과 인프라 (Software Defined Applications and Infrastructure)
많은 인프라 기업들이 이미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 기능을 보완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가트너는 기술 상향 요인으로 API를 말하였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비스니스 요구사항과 시스템의 신속한 확장, 축소에 대응하기 위해 컴퓨팅은 고정적인 모델이 아닌 유동적인 모델로 옮겨가야만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9. 웹-스케일 IT (Web-Scale IT)
웹스테일 IT는 즉각적으로 실현되진 않겠지만 상업적 하드웨어 플랫폼이 새로운 모델을 수용하고 클라우드 최적화, 스포트웨어 정의에 대한 접근들이 주류화 되면서 점차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웹스케일 IT가 주목받으면 '데브옵스(DevOps)'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았습니다.
※데브옵스(DevOps) : http://dev2ops.org/
10. 위험 기반 보안과 자가 방어 (Risk-Based security and Self=protection)
사물 인터넷등 다양한 IT 환경이 대두됨에 따라 보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회사들이 100%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 하다고 인정하기 때문에, 보안은 더욱 대세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가트너는 향후에는 애플리케이션이 직접 보안을 구현하게 될 것이라며 방화벽으론 부족하며, 개별 앱이 위험 자각과 자가 방어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대체적인 내용에 따르면 2015년은 유비쿼터스 세상에 더욱 가까워 지는 추세를 보이며 이러한 추세에 따라 새로운 방법론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 들이 대두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이제 기계가 스스로 생각하고 처리하는 시대가 가까워 지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www.gartnereventsondemand.com/session-video/SYM24/2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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