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볼 이용자들은 총 256개의 작품을 보고 250만 번의 공감을 표했다. 다음카카오는 23일,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스토리볼의 1주년을 기념해 이용자와 함께 만든 특별한 기록을 공개했다.
2013년 8월 첫 선을 보인 다음 스토리볼은 ‘볼수록 볼만한 모바일 스토리‘를 콘셉트로, 모바일 다음 앱과 웹을 통해 요일 별로 프리미엄 콘텐츠들을 연재해왔다.
지난 1년 동안 스토리볼에는 한 달에 최대 300만 명이 방문했다. 이용자 구성은 여성 51.39%, 남성 48.61%로 스토리볼 콘텐츠가 남녀 모두에게 사랑 받았음을 가늠케 한다. 총 256개의 스토리가 스토리볼에서 연재됐고, 이용자들은 이들과 250만 번의 공감을 형성했다. 연재 중 또는 연재 완료 후 유료 판매 된 콘텐츠는 100만 건에 달했다.
개별 작품 단위로 보면, 가장 많이 본 스토리는 3,7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내 삶의 힌트‘였다. 인생의 지혜를 한 장 이미지와 짧은 문구로 정리한 이 스토리는 11만 개의 공감을 얻으며 누적 공감 수에서도 1위에 올랐다. SNS에 떠도는 소소한 유머 콘텐츠를 모아 연재한‘SNS 속 꿀잼 이야기‘와 스토리볼 최초로 연재 중 유료화를 결정할 만큼 화제가 됐던 ‘기화, 왕의 기생들‘은 누적 공감 수 9.7만 개와9.5만 개로 그 뒤를 이었다.
SNS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스토리는 가수 헨리가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 ‘헨리의 리얼 뮤직: You, Fantastic’이었다. 총 11만 번 공유 된 이 스토리는 2위인 ‘감성 타로카드‘와 두 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스토리볼은 이 밖에도 연재 작품 중 인기 스타트업들의 성공 전략을 모아서 앱 북, ‘스타트업 인사이드‘를 만들었고,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공유하는 ‘나도 작가‘ 코너를 런칭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왔다. 스토리볼에 연재 된 작품 중 현재까지 10개의 작품이 단행본 출간을 확정, 독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다음카카오는 앞으로도 스토리볼을 통해 수준 높은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콘텐츠 유통 모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출처 : http://platum.kr/archives/29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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