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
디지털 패권을 둘러싼 '데이터 무역권'
- 일본·미국·EU에서 '데이터 무역권' 형성 움직임 -- 디지털 패권 위협에 초조한 미국, 일본에 먼저 제안 - □ 데이터 경제 등장과 관련 인프라 현황 ㅇ 국가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이터 - 20세기는 석유 자원과 그 활용이 세계 강대국을 결정했다면, 지금은 데이터 자원과 그 활용이 세력권을 바꾸고 있음. - ‘데이터 경제’가 국가나 기업을 움직이는 원리로 작용하고 있음. 즉, 데이터는 활용하기에 따라 신규 산업이나 혁신을 창출해 빠르게 국가의 경제력을 높임. - 그 결과 전 세계에 넘치는 데이터가 부를 창출하는 수단이 되고 있고, 국가와 기업이 일제히 데이터 쟁탈전에 나서고 있음. - 인터넷 상용화 이후 데이터 시대는 약 30년에 불과하지만, 미국은 전 세계 데이터를 모아 혁신기술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데이터 기반의 기획
데이터 기반은 기획? 중요하지만..빅데이터 시대! 요즘 같은 시대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를 분석하고 기획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기획을 하는 입장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합한 기획을 진행해야 한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기획자분들이 어떻게 어디서 시작을 해야하는지 어려워 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자를 위한 기획을 위해 이미 가입자수, 리텐션, DAU, 매출 등을 보며 분석을 하고 있지만.. 이것 만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며 데이터 분석에 대한 공부를 시작합니다. 주위에 물어보면 대부분 Python이나 R을 공부해 데이터를 분석하면 된다고 하여 무작정 강의도 듣고 따라하며 분석을 해보지만..이건 마치 수학 같이 공부했던 것은 공부고.. 실제 적요을 어떻게 해야될지..
정보디자인 설계
의미와 가치가 있는 정보를 디자인하려면 그것을 이루는 구조와 속성, 전달하는 목적을 파악해야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정보는 인간이 창조한 언어나 문자, 도형 같은 기호와 상징으로 이루어진 인위적인 것과 자연으로부터 얻어지는 것 등 그 형식이 무수히 많습니다. IT에서 일반적인 정보의 원자재는 데이터 입니다. 데이터의 사전적 의미는 재료 또는 자료, 논거를 뜻하는 데이텀(datum)의 복수형으로, 일반적으로 결론을 내리는 데 근거가 되는 사실이나 참고 자료를 말합니다. 데이터는 데이터를 만들어 낸 생산자에게는 유용할 수 있으나 사용자에게 의미를 전달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아 정보로서의 가치가 부족합니다. 즉, 데이터는 가공되지 않고 의미를 갖지 않은 상태의 개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가 분석의 대상이 ..